페이스북 페이지 ‘사연 읽어주는 여자’에 여친 손만 잡아도 흥.분이 된다는 고민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20대 대학생인 A씨는 모태솔로를 탈출하고 첫 연애를 시작했다.
자신의 이상형인 여자친구와 사귀기 시작한 지 한 달가량 지났을까.
A씨는 여자친구의 손을 잡을 때마다 자신의 중요부위에 반응이 오기 시작했다.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장소, 시간을 가리지 않고 반응이 와 고민인 A씨는 “아직 여친과 잠자리고 안 했는데 이러다가 들키기라도 하면 나를 변태로 볼까 봐 두렵다”고 말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 세우고 싶어도 안 세워지는데..행복한 고민이네요…”, “그거 얼마 안가요…”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