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잠잠해지던 코로나19가 갑자기 급증하여 현재까지 약 6000여명이 넘는 확진자를 발생시켰다.
엄청나게 급증했음에도 불구, 현재 우리나라 보건당국의 뛰어난 대처능력과 방역능력으로 세계에서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외국의 대응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논란이 되고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다른 나라들이 코로나 대응에 망한 이유’라는 제목의 글이 사진과 함께 올라왔다.
올라온 사진에는 코로나19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하는 한 여성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그는 “오늘부터 얼굴을 만지지 않도록 합시다”라며 “바이러스가 퍼지는 주요 경로가 입이나 얼굴, 눈을 만질 때이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그런데 그가 다음 말을 하기 위해 스크립트의 종이를 넘길 때 행동이 논란이 되었다.
종이를 넘길 때 습관적으로 손을 입에 가져가 침을 묻혔기 때문이었다.
얼굴을 만지지 않도록 하자고 말을 한 다음에 곧바로 손을 입에 가져다 대는 영상이 그대로 담겼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뒷사람들의 표정이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습관이 저렇게 무섭다”, “이거 브리핑 아니고 시트콤 아님?ㅋㅋㅋㅋ”, “길 캡사이신 생각난다 ㅋㅋㅋ”, “개콘보다 재밌다”, “뒷사람 표정봐 ㅋㅋㅋㅋ”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