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한 트위터 사용자가 올린 영상과 사진이 화제다.
미국 내쉬빌에서 아틀란타로 가는 비행기에 탑승한 베로니카 로이드는 믿을 수 없는 광경에 눈을 비벼야 했다.
자신이 탑승한 비행기의 승무원이 머리 위 짐칸에 들어가서 누워 있었던 것.
I can’t get over how weird I find this. @SouthwestAir please get it together pic.twitter.com/bEHkMMgGXU
— Verny Vern (@Disko_InVERNo) July 2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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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란 그는 트위터에 “이거 꿈인가” 라는 멘션과 함께 해당 승무원의 사진 및 영상을 공개했다.
베로니카가 이용한 항공사는 다름 아닌 미국의 ‘사우스웨스트’ 항공으로, 평소 승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색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으로 유명한 곳이다.
사우스웨스트의 이러한 특별한 마케팅은 ‘펀 경영’ 사례로 이미 널리 알려진 바 있다.
항공사 측에서는 “우리는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주려고 노력하지만, 항상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