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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정상인가요?”…비정상회담에서 러시아 대표로 출연한 일리야가 한국 사회를 비판하며 쓴 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비정상회담 나온 외국인의 한국 사회 비판’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큰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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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비정상회담’

 

해당 게시물은 과거 JTBC 예능 ‘비정상회담’에서 러시아 대표로 출연한 일리야가 자신의 개인 SNS에 올린 게시글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그가 생각하는 한국 사회의 문제점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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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게시물에서 일리야는 한국에 처음 왔을 때부터 지금까지 느끼고 있는 ‘한국식 인생표’에 대해 이야기했으며, 한국인들은 특정 나이에 따라 틀에 맞춰진 인생을 살아간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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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해당 게시물에 올라온 내용을 함께 확인해보자.

 

인스타그램 ‘daehan_russ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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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daehan_russian’

 

이후 이러한 게시물을 접한 커뮤니티 회원들은 “분명 고쳐야 할 사회적 문제긴 하지만.. 바꾸기는 쉽지 않을 듯 ㅠㅠ”, “다들 뭔가 엄청 노력은 하는데 목적이 없이 정해진 틀을 맞추기 위해 노력하는 느낌이긴 해”와 같은 반응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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