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이트’ 마리야가 주량을 묻는 말에 솔직하게 답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서울메이트3’에서 이규한은 최초로 남녀 메이트들과 함께 여행을 떠났다.
이날 이규한은 러시아, 독일, 이탈리아에서 온 남녀 메이트들과 함께 한국식 삼겹살을 먹으러 갔다.
루카는 “한국식 바비큐를 한 번도 안 먹어 봤다. 먹어 보고 싶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케빈은 “블랙 소시지를 먹어보고 싶다”라며 “독일에는 소시지가 유명하니까 다른 나라 소시지도 먹어보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블랙 소시지는 다름아닌 순대였다.
그러자 마리야도 “소주를 먹어 보고 싶다”라며 먹고 싶은 음식을 말했다.
이규한이 “주량이 얼마나 되냐”라고 묻자 루카는 “둘 다 러시아 사람이다. 물어보나 마나다”라고 대심 답했다.
케빈이 “소주 마시고 왠지 비웃을 것 같다”라고 하자 마리야도 “혹시 이거 물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