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언이 당첨된 아파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3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시언 청약 당첨된 아파트’라는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1월 배우 이시언은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아파트 당첨 소식을 알렸다.
이시언은 청약통장으로 분양에 받았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는 “9년 동안 3만원 씩 넣었다”며 “1순위가 됐을 때 뭣 모르고 넣었는데 당첨이 됐다”고 설명했다.
해당 아파트는 상도역과 밀접한 대단지 아파트다.
이시언이 당첨되며 ‘이시언 아파트’로 불리기도 했다.
1년 전 분양가는 24평형대가 6억, 34평형대가 7억 정도였다.
현재 매매가는 24평형대가 10억, 34평형대가 11억~12억 정도를 형성하고 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근데 서울 집값 대박이다”, “괜히 청약이 로또라고 하는 이유가 있구나”, “이거 미혼들은 당첨되기 더 힘들다며.. 진심 어떻게 된 거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