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 ‘이거 알바 잘못이야 내 잘못이야?’라는 제목의 글이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글쓴이는 ‘아메리카노 달랬는데 알바 분이 아이스로 주셨다. 그래서 내가 저 따뜻한걸로 시켰는데라고 하니 알바분이 짜증 내셨다’며 “주문표 아메리카노 그림에 얼음이 담겨 있긴 했는데 내가 아이스 말한 건 아니잖아… 누가 잘못한거야?”라고 글을 남겼다.
이에 한 누리꾼은 “따뜻한거라고 말 안 했는데 왜 따뜻한걸로 시켰다고 거짓말함? 알바는 그 점에 한숨 쉰거 같은데 말 안해놓고 말했다고 하는 사람 증말…”이라고 글쓴이를 질책했다.
최근 날씨가 더워지며 카페 이용객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아메리카노를 주문할 때 아이스 아메리카노인지 핫 아메리카노인지 주문에 오해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에 네티즌들은 “거짓말 해놓고 이런데다 올리는 거 극혐”, “이런 사람은 걸러야 맞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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