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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저런 자세를?”….속바지 키즈 모델에게 야한 포즈 시켜서 논란된 업체


일부 아동복 업체들이 키즈 모델의 포즈와 연관해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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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속바지’를 판매하고 있는데, 이 속바지를 키즈 모델이 직접 착용한 것.

여러 포즈를 취해가며 광고 사진을 찍었는데, 특정 사진들이 다소 눈을 찌푸리게 한 것.

알리 익스프레스

소파에 기댄 채 엉덩이만 내밀게 하고 가까이 클로즈업 해서 찍은 사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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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바닥에 엎드려 엉덩이만 치켜들었고, 키즈 모델은 웃고 있었지만 다소 힘들어보이는 자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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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어린 아이를 대상으로 소아성애 성 상품화를 하냐”며 비판의 목소리를 쏟아냈다.point 170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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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아이는 아이다워야 한다’, ‘굳이 저런 자세를 시켜야 한 이유가 있냐’는 것이었다.

알리 익스프레스

또한 “다른 나라에서는 경고 받는다”, “성적 느낌, 성적 끌림을 가지게 광고를 찍었네” 등의 반응이 잇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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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도 각종 매체에 등장하는 미성년자와 관련해 출연, 노동, 복지 등의 보호 규정이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스스로 그러지 않도록 인식을 먼저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