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모델이자 일본의 유명 트레이너로 잘 알려진 쿠타 유코가 자신만의 ’15kg’ 감량 비법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다이어트 전 유코는 키 162cm에 몸무게 68kg이었다고 밝혔다.
그녀는 여러 다이어트를 시도해보았지만 전혀 살이 빠지지 않았고 다른 방법을 알아보던 중 자신의 발목이 다른 사람보다 딱딱하고 차갑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때부터 그녀는 발목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습관적으로 하며 발목을 꾸준히 돌리는 운동을 하게 되었다.
‘발목 돌리기’를 꾸준히 한 결과, 그녀는 예전보다 몸이 따뜻해지고 관절이 풀어지며 혈액과 림프의 흐름도 원활해졌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혈액과 림프의 흐름이 원활해지면 노폐물 배출이 쉬워져 내장 기능도 좋아지며 신진대사가 활발해진다고 덧붙였다.
하루에 3분 정도, 총 10회를 각각 반복하면 되는 ‘발목 돌리기’ 방법을 살펴보도록 하자.
1. 바닥에 앉아 발가락과 손가락을 깍지를 끼고 엄지로 ‘용천혈’을 누른다.
용천혈은 발가락과 손가락을 깍지낀 상태에서 엄지손가락이 닿는 움푹 패인 부분을 의미한다.
2. 깍지를 낀 상태에서 무릎에서 손가락 끝까지 일직선이 되도록 발 끝을 몸 쪽으로 당긴다.
3. 다른 손의 엄지로 발목 안쪽을 꾹 누르며 그대로 큰 동그라미를 그리듯 발목을 돌린다.
4. 위의 사진처럼 발가락을 위로 쭉 밀어 풀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