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찍을 당시에는 모르고, 이후에 사진첩을 보다가 알게 되는 사실들이 있다.
사진을 찍을 때는 배경이나 주변 환경을 고려하기보다는 자신의 ‘표정’이나 같이 찍는 사람들과의 ‘포즈’ 등에 집중하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본인들 모르게 누군가 옆에 와서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거나 절묘한 타이밍으로 특이하게 찍힌 사진들을 보고 나중에 놀라고는 한다.
다음의 사진들도 전혀 의도한 바 없이 우연하게 탄생한 작품들이다.
스크롤을 내려 어떤 사진들이 있는지 확인해보자.
#1. 좋아요
#2. 자~ 스마일
#3. 놀랍게도 고양이는 두 마리다
#4. 비둘기가 자신의 똥으로 그린 자화상
#5. 아이가 먹는 음식이 티라노사우르스도 탐났나보다.
#6. 이가 너무 많은 개?
#7. 마치 주인 따라가는 고양이 같음
#8. 대박
#9. 투명한 기둥?
#10. 늑대 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