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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건강꿀팁

여름철 ‘선크림’ 듬뿍 바르고 외출해도 까맣게 타는 이유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 gettyimagesBank


뜨거운 야외에서 활동하다 보면 잠깐만 서 있어도 피부가 새까맣게 타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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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에 자외선 지수가 높은 여름에는 ‘선크림’을 꼼꼼하게 발라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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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선크림을 발라도 피부가 타버리는 경우가 많다.

이는 대부분 사람들이 선크림을 외출하기 전 한 번만 바르기 때문이다.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자외선 차단제의 지속력에 대해 연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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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결과 피부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았을 경우 시간이 지날수록 자외선 투과량이 계속해서 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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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제를 바른 피부 역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외선 투과량이 쌓이기 시작했다.

자외선 투과량이 증가하면 피부 노화 물질 역시 급증한다.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 gettyimagesBank

따라서 자외선 차단제는 2시간마다 덧발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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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땀이 나거나 물에 들어가 자외선 차단제가 지워지면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양산, 모자, 선글라스 등도 함께 활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