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롱 덕후들 사이에 ‘가성비 갑’으로 불리는 신촌 마카롱이 있다.
바로 손바닥 만한 크기에 앙버터가 들어있는 마카롱이다.
서울 신촌에 위치한 ‘고르드 베이커리’에서 팔고 있으며 압도적인 크기를 가지고 있지만, 가격이 3,500원으로 비싸지 않다.
특유의 팥앙금이 강한 단맛을 뿜어내는 충격적인 맛이라고 한다.
실제로 신촌 대왕 마카롱을 먹어본 사람들의 솔직한 후기를 소개한다.
한 트위터 이용자는 “혈관이 폭발하는 맛이래서 손톱만큼 먹어봤는데 정말 혈관이 폭발할 거같다”고 밝혔다.
앙버터 마카롱의 진한 단맛에 놀란 모습이다.
신촌 고르드의 앙버터마카롱… 혈관이 폭발하는 맛이래서 손톱만큼 먹어봤는데 정말 혈관이 폭발할거같다 pic.twitter.com/930Q0sfm9U
— 룽 (@roongroong9500) January 1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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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누리꾼은 “저 손바닥만한 게 3,500원이라는 게 빋기지 않는다. 꼬끄가 진짜 엄청 엄청 달다”며 “정말로 혁명이다”라고 전했다.
누리꾼들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성인 여성 손바닥 크기에 맞먹는 대왕 마카롱을 확인할 수 있다.
나도 알티 신촌 고르드 가서 앙버터 마카롱 먹어봤는데 저 손바닥만한게 3500원 이라는게 믿기지 않을 뿐이고 꼬끄가 진짜 엄청 엄청 달아 진짜 앙버터 없는 게 아쉬워서 마카롱 샀는데 저건 졍말루 혁명이야 pic.twitter.com/uZ7N198kvU
ADVERTISEMENT — 봄봄? (@bbom129) October 31, 2018
또 다른 누리꾼은 “나도 드디어 고르드 대왕 앙버터 마카롱을 샀다”며 “초코파이 만큼 크다”고 밝혔다.
달콤한 마카롱을 좋아한다면 대왕 앙버터 마카롱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