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전세계를 술렁이고 공포로 떨게 만들면서 아직까지도 잠잠해지지 않고 두려운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국내에서도 잠잠해지는 듯 싶었으나 31번째 확진자를 기점으로 기하급수적으로 확진자가 늘고 사망자도 속출했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는 코로나 최전선에서 불철주야 열심히 환자들을 돌보는 의료진들과 빠른 검사, 구체적인 정부의 대응으로 세계가 주목할 정도로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 중 코로나19의 감염여부를 판단하는 검체 채취 검사가 점점 진화하는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되고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화하는 대한민국 코로나 검체 채취’라는 제목의 글이 사진과 함께 올라왔다.
올라온 사진에는 부산 남구보건소의 새 검체채취 부스 테스트의 모습이 그려졌다. 공중전화박스 같은 부스에서 의료진들이 들어가고 검체를 채취해 장갑만 소독 하여 진행한다.
짧은 시간 많은 채취가 가능해 ‘빨리빨리’의 민족인 우리에게 아주 적합한 검사 형태다.
이 게시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괜히 국가번호가 82가 된 게 아니다..”, “속도에 미친 종족”, “하여튼 뭐든간 빨리빨리 다 적용해 이나라는”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