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라이프문화사람들사회소비자이슈핫이슈

“확진자 또 나와야 정신차리나?”… 롯데월드 코로나19 추가확진자 없어 9일 오전 재개장


지난 6일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원묵고등학교 학생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화제가 되었다.

ADVERTISEMENT

 

이 학생은 롯데월드에 여러 놀이기구를 타면서 8시간을 보냈다.

한겨례신문

오늘(9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뒤 휴장에 들어갔던 롯데월드가 오전 10시 운영을 재개했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이날 “지난 8일 영업을 중단하고 방역과 전 직원 대상 자가격리 및 진단검사를 진행했다”며 “확진자 방문 이후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돼 재개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ADVERTISEMENT
한국경제

롯데월드는 확진자 방문 확인 이후  7일과 8일, 총 5번에 걸쳐 전 시설에 대한 방역∙소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확진자가 다녀간 5일 당시 근무했던 롯데월드 직원 680여명은 8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아직까지 없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또 다행히 원묵고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 사이에서도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ADVERTISEMENT

 

하지만 확진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개장해도 괜찮은거냐?”, “너무 이른거아니냐?” 등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