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가 초등교재인 ‘만점왕’에 이어 ‘수능특강’표지 모델로 펭수를 선정했다.
자이언트 펭귄 펭수는 최근 20~30대는 물론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대세 캐릭터다.
14일 EBS는 공식 홈페이지에 “여러분이 선택한 표지로 수능특강을 학습하실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2020년 1월 발간 에정인 ‘2021 수능특강’ 표지 시안을 공개했다.
2021학년도 EBS ‘수능특강’은 수능 경향과 기출 유형을 분석한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종합 개념서이다. 기본 개념 정리 및 실전 연습문제가 수록될 예정이며 연계교재의 모든 강의는 EBSi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제공된다.
총 3안으로 공개된 표지 시안에는 대세 연습생 펭수가 모델로 나서 시선을 강탈했다.
펭수의 모습이 담긴 2021학년도 EBS ‘수능특강’표지는 고교강의 사이트 EBSi에서 진행되는 ‘2021 수특표지 설문조사’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point 149 | 1
투표는 11월 14일(목)부터 21일(목)까지 진행되며,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BS측 표지 시안 선정 참여자 50명에게는 정관장 아이패스 H(30포)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1월 26일이다.
EBS 김명중 사장은 “EBS를 대표하는 캐릭터인 ‘펭수’를 통해 많은 수험생이 즐겁게 공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