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프랫과 캐서린 슈왈제네거의 화려했던 결혼 준비가 화제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로 한국에서 인기가 많은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프랫과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딸로 작가인 캐서린 슈왈제네거의 결혼 준비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화제가 되고있다.
이들은 지난 6월 8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몬테시토의 한 목장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19년 1월 약혼식을 올린 후 5개월 만에 빠른 결혼식을 올려 부부가 되었다.
당시에 현지에서도 화제가 된 것은 프로포즈 반지이다.
피플지에 따르면 캐서린 슈왈제네거의 커다란 다이아몬드 반지는 크리스 프랫이 프러포즈하며 주었으며 5캐럿으로 추정했다.
이 반지의 가격은 무려 15만 달러에서 최대 55만 달러로 예상했으며 한화로 약 6억 5천만 원에 이르는 어마어마한 금액이다.
또한 화제가 된 것은 이들이 결혼식에서 입은 예복이 명품 패션 브랜드 디자이너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만든 것이었다.
이에 두 사람은 각자의 인스타그램에서 예복에 대해 “조르지오 아르마니에게 고맙다”는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조르지오 아르마니 측은 “캐서린과 크리스는 궁극적으로 아름다운 신부이자 잘생긴 신랑이었다”며 “이들 부부의 가족이 빨리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크리스 프랫은 2017년 배우 안나 패리스와 9년 간의 결혼 생활을 끝내고 이혼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계속해서 친근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해지며 슬하에 아들 잭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