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수박을 품은 ‘소주’가 출시됐다.
최근 각종 SNS에는 수박 소주 ‘술박’의 사진이 올라오며 인기를 끌고 있다.
‘술박’은 수박으로 만든 과실주로 9.2%의 적당한 알코올을 자랑한다.
병에 쌓여있는 그림부터 멀리서 봐도 수박임을 알 수있게 디자인 되었다.
또한 ‘술술~ 취할 수박에’라는 재치있는 문장도 적혀있다.
귀여운 글씨체로 특히 여성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나섰다.
과연 수박 소주의 맛은 어떨까?
수박 소주가 출시된 것은 이번이 최초다.
앞서 수박 통에 소주를 부어서 마시는 방법이 유행하며 ‘수박 소주’ 출시의 전조를 알렸다.
이번에 출시된 수박 소주는 수박을 사지 않아도 간편하게 ‘수박 소주’의 맛을 재현할 것으로 보인다.
직접 마셔본 누리꾼들은 “색깔은 그냥 수박이랑 똑같고, 수박향이 확난다”, “소주보다 단 편이고, 아래 농축액이 깔려있어 섞어 마셔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박 소주 ‘술박’은 GS25 편의점 주류 코너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