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강민경이 악플에 쿨한 대처를 해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19일 강민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비치 신곡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을 부르는 영상을 올렸다.
이 게시물에 한 누리꾼이 “갈수록 40대 같아 보인다”는 댓글을 달았다.
이에 강민경은 직접 “감사합니다! 저희가 노래가 더욱 깊어졌다는 의미라고 생각할게요”라고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강민경은 해당 댓글 뿐만 아니라 누리꾼의 여러 댓글에 답글을 달며 소통했다.
강민경은 동갑내기 90년생인카더가든에게 “나도 노안이라는 소리 진짜 많이 듣는데 니가 있어서 너무 위안이 된다”고 말 했고, 카더가든이 이에 “너도 동안은 아니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카더가든이 “넌 몇 살까지 들어봤느냐”고 묻자 강민경은 “나는 데뷔했을 때부터 30세라는 소리를 들었다”고 답했다.
강민경은 데뷔 당시 19세였다.
한편 다비치는 지난 17일 신곡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을 공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