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의 도플갱어?”
전 농구선수이자 방송인 서장훈을 닮은 이가 나타나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서장훈과 정말 닮은 ‘성인영화 배우’가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자신을 ’19금 연기’를 하는 ‘성인 배우’라고 밝힌 29세 정호윤씨는 “24살 때부터 수년째 연기를 하고 있다.”며 고민을 시작했다.
그는 실제로 주변에서 가끔 “서장훈이다”라고 수군거리는 말을 듣곤 한다고 말했고 함께 온 그의 친구가 “포털 사이트에서 ‘서장훈 성인영화 배우 진출설’ 게시글로 굉장히 유명한 친구”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정호윤은 “성인영화 배우 하면서 주변 시선과 편견들이 많다.”며 연애 하기도 쉽지 않은 자신의 처지를 토로했다.
또한 “요즘에는 (직업을) 솔직하게 얘기하는데 손절을 하더라. 네가 하는 일이 아무래도 남들 시선이 신경 쓰인다고 한다”라며 속상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이수근은 “자기 직업에 자긍심을 가져라. 너의 연기로 누군가는 외로움을 달랬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고 서장훈은 “앞으로 급변하는 세상을 봤을 떄 여기 분야에서 원톱이 되면 다른 길이 열린다”며 뜻 깊은 조언을 해주었다.
이날 서장훈은 정호윤의 사진을 보면서 자신과 닮은 구석이 많다며 놀라워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앜ㅋㅋ 진짜 닮았어”, “와.. 신기하다”, “근데 서장훈말고 피오도 닮은듯”, “어떻게 저렇게 생기지”, “서장훈 에로배우 데뷔설 생길만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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