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나날이 빠르게 변화하며 이전 모습을 찾아보기 어려운 듯 하지만, 여기 옛스러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도시들이 있다.
여행을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정말 매력적으로 다가올 도시들.
스크롤을 내려 확인해보자.
#1. 이탈리아 <치비타 디 반뇨레조>
이곳은 오랜 ‘침식 작용’으로 고립된 섬 같은 곳으로 고대 에트루리아인에 의해 건설되었다.
또한 애니메이션 <천공의 성 라퓨타>의 배경이 된 마을로 유명하다.
#2. 이탈리아 <알베로벨로>
팽이를 뒤집어 놓은 듯한 ‘트룰리’라는 재밌는 집 모양으로 유명하다.
일명 ‘스머프 마을’으로 불리기도 한다.
#3. 포르투갈 <피오다오>
포르투갈에서 가장 ‘그림’ 같은 마을 중 하나로 마치 중세시대로 가서 경험하는 듯한 느낌을 풍긴다.
#4. 리투아니아 <트라카이>
리투아니아의 옛 수도다.
이곳은 많은 여행자들이 호수 위에 떠 있는 성인 ‘트라카이 성’을 보러 방문한다.
#5. 이탈리아 <베르가모>
베르가모는 두 개의 지역으로 나뉜다.
언덕 위에 Citta alta(시타 알타)는 구시가지로 옛 모습을 아름답게 간직하고 있다.
#6. 중국 <쏭자린>
중국 운남성에 위치한 가장 큰 ‘티베트’ 불교 사원이다.
중국에서 가장 유명하고 아름다운 사원 중 하나로 마치 작은 마을 같다.
#7. 스페인 <론다>
높이 100m 절벽 위에 위치한 작은 마을로, 난간 아래로 낭떠러지와 험준한 계곡이 펼쳐지며 협곡을 잇는 고풍스런 르네상스 양식의 누에보 다리를 만날 수 있다.
#8. 독일 <마르부르크>
대학의 도시로 불리는 이곳은 고딕 양식, 르네상스 양식의 건축물들이 가득하다.
#9. 인도 <조드푸르>
블루시티로도 유명한 이곳.
파란색은 본래 최상위 계급인 ‘브라만’의 고유 색깔이다.
다른 카스트 사람들과 차별화하려고 칠한 것이 오늘날 도시 전체를 푸른색으로 뒤덮게 했다.
#10. 중국 <펑황>
다양한 소수 민족의 문화, 예술과 건축까지 있는 유서 깊은 마을로 진짜 중국을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