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멤버 지드래곤(권지용 씨)이 제대를 앞두고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그가 직접 그린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5일 한 매체는 이를 단독보도했다.
지난 1일부터 지드래곤 작품이 대만 타이베이에서 ‘언타이틀드 2017(Untitled 2017)’이라는 제목으로 전시되고 있었다.
이 전시회에는 지드래곤 그림 7점이 전시되고 있으며, 현장 관계자에 의하면 지드래곤이 군 입대 전에 직접 그린 것이다.
지드래곤의 작품 전시는 타이베이에서 오는 18일까지 감상할 수 있다.
이후 싱가포르, 중국 상하이, 태국 방콕, 인도네시아 자카르다, 홍콩 등에서 열릴 전망이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해 2월 입대해 육군 3사단 백골 부대에 배치되었다.
하지만 100여 일을 부대 밖에서 생활하고 국군병원 1인실에 입원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며 ‘특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그는 오는 10월 26일 제대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