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의 드러머 최민환이 군입대 후 군생활에 대한 근황을 담은 손편지를 전했다.
18일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홈페이지에 최민환이 군에서 보내온 손편지를 전했다.
최민환이 쓴 편지를 보면 자신이 잘 지내고 있음을 전하며 “나는 생각보다 군대 체질이었다”고 근황을 전했다.
편지글을 보면 최민환은 자신이 FT아일랜드 팀에서 항상 막내 생활만 하다가 군에서 제일 맏형으로 생활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팀에서 항상 막내 생활만 하다가 여기서는 제일 맏형이다 보니 정말 재미있게 잘 생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는 “계속 여기서 생활하다 보니 바깥세상 소식도 궁금하다”며 사회와 주변의 안부를 궁금해 하기도 했다.
또한 걱정하는 것보다 시간이 빨리 지나갈 것임을 이야기하며 모두가 건강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는 염려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최민환의 손편지가 전해지며 최민환의 군생활 안부와 함께 최민환의 따뜻한 마음도 전해져다.
한편 최민환은 지난달 24일에 입대했으며 5주 동안의 기초군사훈련을 끝내면 상근 예비역으로 복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