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4’는 <잃어버린 입맛을 찾아서> 특집으로 구성된다.
이날 방송에는 대한민국 대표 먹신(神) 노사연, 최자, 박지윤, 홍윤화, 유민상이 출연해 먹방 토크쇼를 펼친다.
특히 해피투게더4 측에 의하면 최자의 출연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맛집 탐방은 물론이고 미식가로 유명한 최자가 거친 맛집들은 일명 ‘최자로드’로 불릴만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팬들의 신뢰를 전폭적으로 받고 있는 미식가 최자가 추천하는 맛집 이야기로 녹화 현장이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또한 최자는 과거 이동욱이 자신 때문에 드라마 <도깨비>에 출연하지 못할 뻔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배우 이동욱과 군 생활을 함께 한 최자는 “동욱이도 먹는 것을 좋아한다. 군대에서 동욱이가 저와 열심히 먹다가 서로 비슷한 사이즈까지 살이 불어났다. 아마 이동욱 인생 최대 사이즈였을 것”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최자는 엄청난 주량을 지녔다.
그는 이동욱과 둘이서 맥주를 마신 에피소드를 말하며 다 마시고 세어보니 10,000cc가 넘었다고 말했다.
이에 유민상은 “듣다가 배부를 정도”라고 말해 폭소를 안겨 현장이 뜨거웠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최자는 “이동욱이 진짜 프로라고 느낀 계기가 있다”며 그의 놀라운 능력에 대해 전했고, 이는 듣던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 정도였다고 한다.
이 밖에도 먹신(神)들의 남다른 먹방 스케일부터 특별한 맛집 추천, 음식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전해졌다.
해피투게더4는 2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