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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국제사회

‘3억 2천 년’ 된 지역의 명물 바위 ‘장난으로 파손’시킨 청년 5명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명물 바위가 장난으로 인해 한순간에 박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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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 등 외신들은 영국 노스요크셔주의 한 관광지에서 명물 바위 ‘브리함 바위’가 부서졌다고 보도했다.

THE SUN

벼랑 끝에 놓인 브리함 바위는 약 3억 2천년 전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명물이다.

매년 많은 사람들이 바위를 보기 위해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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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일, 아직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5명의 젊은 사람들이 장난으로 이 바위를 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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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는 힘을 버티지 못하고 바위는 결국 절벽 밑으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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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현재 바위는 많은 부분이 심각하게 파손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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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이 알려지면서 장난을 친 사람들의 몰상식한 행동에 비난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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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환경보호단체 내셔널 트러스트 측은 바위를 파손시킨 5명의 용의자를 수배 중이며 목격자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