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석천(48)이 자신이 할아버지가 됐다며 손녀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홍석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손녀입니다”라며 사진과 함께 글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유모차를 타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아기 모습와 그 옆에서 미소를 짓고 있는 홍석천의 모습이 보였다.
홍석천은 “큰 누나 딸이 예쁜 딸을 낳아서 제가 할아버지가 됐는데”라며 “1년이 가까워지네요”라고 말했다.
그는 “뭐 선물할까 하다가 친한 동생이 수입하는 접히는 유모차 한대 투척했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통 크게 쏘는 할아버지 있으니 좋지?”라며 “어휴 벌써 할아버지 소리를 듣다니 아주 미워죽겠다”라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능력자 할아버지둔 손녀 부럽다”, “할아버지 되신 것 축하ㅋㅋ”, “손녀 사랑 보기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석천은 현재 예능 ‘밝히는 연애 코치’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