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에서 가장 주목을 받았던 종목 하나가 바로 컬링이다.
그런데 중국에 컬링스톤을 꼭 닮은 건물이 등장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에 위치한 이 컬링스톤은 컬링 선수들이 연습을 하고 있을 것 같은 비주얼을 선사한다.
직경 51미터, 높이 15.3미터로 된 이 건물은 누가봐도 컬링 전용 경기장처럼 보인다.
하지만 중국 부동산 대기업 완다그룹에서 만든 완다청 전시센터다.
중국에서 완다는 엄청난 자금을 가진 막강한 기업으로, 중국 뿐만 아니라 미국 등 해외 부동산 투자에도 힘을 쏟고 있다.
아직까지 완다그룹이 왜 전시센터를 컬링스톤 모양으로 만들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