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예대상의 막강한 후보로 올랐던 유재석이 예상치 못한 상을 받아 이슈다.
시상식 초반, 유재석은 장성규와 함께 ‘신인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받을 줄 알았던 그의 손에 신인상이 들려 있어서 사람들은 의아해했지만, 유재석에게 알맞는 상이었다.
얼마전 데뷔했던 ‘유산슬’로 신인상을 탄 것이다.
유재석은 ”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이 상을 받게될 줄은 몰랐는데 정신을 차리고 유산슬로 말해보자면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이자리까지 서게된 것 같다” 고 수상 소감을 했다.
그는 이어서 “평생 받지 못할 상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받게 되어 너무 좋다” 며, 예전에 딱 한 번 신인상 후보로만 올라본 적 있다고 말했다.
그는 김태호 PD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네티즌들은 “아 진짜 깜짝 놀랐네” “유산슬 ㅋㅋㅋ 신인 맞지” “이대로 대상까지 가나요?” “신인상 수상 너무 축하드립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늘 mbc 연예대상의 ‘대상’을 차지하는 사람은 유재석일지, 박나래일지 사람들의 기대가 큰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