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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아니었다” 주얼리 업체 도끼와 주고받은 문자메시지 공개


래퍼 도끼와 주얼리 업체가 주고받은 문자 내용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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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디스패치는 도끼와 주얼리 대금 문제를 놓고 분쟁 중인 주얼리 업체가 주고 받은 문자를 단독 보도했다.

주얼리업체는 도끼에게 처음부터 협찬을 해주겠다는 말을 한 적이 없었다면서 문자로 인보이스(물품대금)을 보내줬던 사진을 증거로 제시했다.

도끼 인스타그램

매체에 따르면 도끼는 물품 내역을 요청했고, 주얼리 업체는 인보이스(상품 명세서)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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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골드 반지, 목걸이, 팔찌 세트, 그리고 올다이아몬드 시계 등 총 4점이었다.

하지만 도끼는 이를 ‘협찬’이라고 주장하지만 협찬의 경우, 인보이스를 발행하지 않는다.

도끼 인스타그램

디스패치 측은 협찬받는 사람이 보증금을 내는 경우도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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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빨리 일 시작해서 돈 갚겠습니다”, “4월 초에 보내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최종 밸런스(차액) 정리해서 알려주세요” 등 도끼가 보낸 메시지는 협찬이 아닌 대금 지불을 하려고 한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돈 많다고 자랑하더만 ㅋㅋ”, “돈도 잘번다면서 왜 이렇게 구질구질하게 사냐”, “도끼도 이제 잊혀지겠네. 안녕”, “입만 열면 거짓말이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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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인스타그램

한편 최근 도끼는 매체를 통해 “문제가 된 해당 귀금속이 대여가 아닌 협찬”이었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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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는 앞서 “협찬받고 홍보를 해주지 못했다는 점에서 도의적인 책임을 느껴서 돈을 갚았지만, 귀금속의 가격이나 구매 영수증도 전혀 본적 없이 그 돈을 모두 지불할 순 없어서 4000만 원에 대해 주지 않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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