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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자살’ 의미한다는 소문 돌았던 걸그룹 노래.jpg

Mnet SHOWKING m 영상 캡처


한 때 누리꾼들 사이에서 자살을 의미한다고 소문이 돌았던 곡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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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의 시작은 노래의 원작자 윤상이 남긴 감상평으로부터 시작됐다.

2002년 초 S.E.S가 발표한 5집 앨범 ‘달리기’를 들은 원작자 윤상은 당시 심야 라디오 프로그램 ‘고스트네이션’에 출연해 “달리기란 곡이 사실 그렇게 밝은 곡은 아닌데 S.E.S 분들이 밝고 즐겁게 불러서 놀랐다”고 밝혔다.

Mnet SHOWKING m 영상 캡처

이후 팬들은 ‘달리기’의 가사가 달리 보인다는 반응을 보였고 이내 ‘죽음과 연관이 있다’는 괴담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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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의 후렴구인 “It’s good enough for me bye bye bye(그걸로 충분해, 안녕 안녕)” 가사는 죽음 직전에 남긴 메세지라는 것과 함께 ‘달리기’ 라는 제목은 원래 ‘(목매)달리기’라는 괴담이 생겨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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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SHOWKING m 영상 캡처

뿐만 아니라 S.E.S가 TV 무대에서 ‘달리기’를 부를 때 입은 복장과 퍼포먼스에 대해서도 괴담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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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 3명 모두 검은 드레스를 입고 노래를 부르다가 마지막에 흰 옷의 천사로 변신하는 퍼포먼스를 하는데 이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현실에서 괴로워하다 죽은 뒤 하늘나라로 가는 모습을 표현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내비치기도 했다.

Mnet SHOWKING m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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