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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때 끌려갔지만 일본서 생태계 박살낸 한국 족제비 ‘클라쓰’


일제강점기때 일본 땅으로 가게된 토종 족제비들이 일본 생태계를 박살 내고 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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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토종 족제비들은 일본강점기 일본인들에게 대거 포획돼 일본으로 끌려갔다.

 

구글이미지

 

족제비들 중 일부가 탈출해 하나둘씩 번식을 시작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족제비들은 낯선 일본땅에서  전혀 겁을 먹지않고 오히려 일본의 산과 하천에서 빠르게 적응해 일본 생태계를 점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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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소식은 커다란 신장을 가지고 포악한 성격을 가진 일본 족제비들을 몰아냈다는 것이다.

 

구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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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시베리아 종으로 분류되는 우리 족제비는 일본에 서식하는 종보다 10cm이상 신장이 큰 것으로 알려져있다.

 

시베리아 족제비들의 신장은 25~39cm이며 온몸이 갈색의 띠가 나타나고 마을 주변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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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이 매우 사나운 편이라 필요 이상으로 동물을 죽이는 습성을 가지고 있어 사냥을 엄청나게 즐기는 편이다.

 

구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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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족제비의 모피는 외투로 제작이 되고 황모라 불리는 꼬리털은 붓을 만드는 데 제작되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선조들의 한을 다 갚아주는구나”, “독립군같다”등의 반응을 보이며 극찬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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