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으로 골목 상권을 살리며 자신의 것을 남들에게 베푸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해 항상 화제인 대표 백종원.
그런 백종원이 이번에는 신개념 술집을 오픈해 화제다.
백종원은 가로수길에 막걸리를 ‘바(Bar)’처럼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막걸리 바’를 개시했다.
생맥주처럼 즐기는 한잔의 탭막걸리가 대표메뉴로 오픈과 동시에 엄청난 사랑과 관심을 받고있다.
해당 탭막걸리는 150ml에 15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단단히 끈 것으로 알려졌다.
백종원의 막걸리바 ‘막이오름’은 자연의 맛과 사람의 정성, 기다림의 시간으로 빚어내는 막걸리를 새롭게 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막이오름 막걸리’이외에도 안주 또한 백종원의 가게이기 때문에 군침도는 메뉴들로 사람들의 기대를 한껏 모았다.
대표 안주메뉴인 ‘우삼겹 야채찜’에는 고구마, 가지, 토마토, 숙주, 버섯, 호박, 가지, 만두, 우삼겹 등이 통으로 쪄서 나온다. 또한 막걸리와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눈꽃 베이컨 감자전’등 다양한 메뉴들이 구성돼 있다.
이 외에도 리코타 명란 까나페, 스팸두부김치, 우삼겹 국물떡볶이, 떠먹는 순대치즈그라탕 등 다양하고 먹음직스런 메뉴들이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되고있다.
백종원의 막걸리바는 오후 5시부터 새벽2시까지 운영된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어떻게 막걸리를 바처럼 즐길 수 있게 생각하지”, “대박이다, 안주도 다 취향저격”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양은 그릇에 먹었던 막걸리도 뛰어나지만 와인잔처럼 생긴 잔에 먹는 막걸리도 즐기러 가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