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JTBC 예능 프로그램 ‘가장 보통의 가족’ 프로그램이 비난을 받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게시물에는 방송 캡쳐본이 담겨 있었다.
해당 영상에서 한 가족은 아들을 두고 “몽정 파티 말고 다른 이름 없을까”하며 “어른이 되는 파티 어때”라겨 고민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하지만 영상 속 아들로 보이는 남성의 표정은 굳어 있었다.
그럼에도 가족들은 고기를 굽는 등 신이 난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삼대가 한 자리에 모여 ‘몽정 축하합니다’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담겼다.
글쓴이는 “방송분량 딸려고 아들 파는거냐. 아들 표정 진짜 내 표정”이라며 “학교가서도 팔리고 전국에 저런방송 나가는거 내가 당사자면 ㄹㅇ 스트레스받을듯”이라고 말했다.
실제 누리꾼들도 “설령 저게 대본 설정이라도 기괴하다”, “지들이 알아서 한거여도 문제고 작가 및 제작진이 저걸 시킨거여도 문제”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