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모르는 사람이 당신에게 ‘꿈’이라고 말을 걸면 어떨까?
최근 유튜브 채널 ‘쓰리볼즈’가 진행한 몰래카메라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쓰리볼즈’는 길거리의 모르는 사람들에게 “꿈이에요, 일어나세요”라고 말을 거는 몰래카메라를 실시했다.
우선 준비된 스탭이 길거리 시민에게 다가가 “저기요. 꿈이에요. 일어나세요”라고 외친다.
뜬금없는 소리를 들은 시민은 어리둥절해 한다.
10분 정도 지나면 또 다른 스탭이 “저기요. 꿈이에요. 빨리 일어나세요”라고 외친다.
이때 시민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찰하는 것이다.
첫 번째 시민은 시종일관 어리둥절하고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두 번째 시민은 웃긴 이야기를 들은 듯이 폭소를 참지 못했다.
그러나 곧바로 주위를 둘러보며 정말 꿈인지 경계하는 눈치였다.
세 번째 시민은 처음에는 믿지 않는 듯한 모습이었다.
그러나 잠시 뒤 놀랍게도 자신의 볼을 꼬집었다.
정말로 꿈에서 깨는 시도를 한 것이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이건 진짜 재밌는 몰카다”, “볼을 왜 꼬집냐고 너무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화제의 몰래카메라는 아래 영상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