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K-pop을 이끌고 있는 JYP엔터테인먼트에서 ‘JYP’를 담당하고 있는 ‘박진영’의 식단이 방송에서 공개되며 시청자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시가 총액 1조에 달하는 거대 기획사를 일궈낸 JYP가 SBS ‘집사부일체’에 출연했을 당시 그의 아침식단이 공개되었는데, 이는 매우 단촐하기 그지 없다.
‘식품’에 해당하는 것을 나열하자면 여기엔 올리브유, 노니주스, 로얄제리, 강황, 바나나, 귤 과 견과류 일부 정도이다.
이 외에 건강보조식품으로 루테인, 클로렐라, 스피롤리나,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 등 보조식품 알약만 한 접시에 담길 정도로 가득하다.
그의 건강에 대한 욕심은 남다르며 이는 JYP 신사옥 구내식당에도 반영되어 있다.
JYP의 구내식당에는 전부 유기농 채소로만 식단이 구성되어 있어 이를 이용하는 연습생과 직원이 건강하길 바라는 박진영의 염원이 담겨있다.
그가 그렇게 건강을 신경쓰는 이유는 ‘영원한 딴따리’이고 싶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예전처럼 움직여지지 않는 몸을 느끼고서, 계속 춤을 추는 가수로 있기 위해서는 건강을 챙겨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은 그는 식단뿐 아니라 철저한 운동습관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