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브랜드에서 이유를 알 수 없는 물품들을 종종 만든다.
더욱 놀라운 점은 이유를 알 수 없는 물품들의 가격이다.
단지 명품 브랜드라는 이유 만으로 상식을 넘는 가격표가 붙어있기도 하다.
명품이 만든 제품 중에서도 가장 이상한 제품을 소개한다.
#1 에르메스 – 마작 게임판
친구들과 마작을 할 때 사치를 부려보고 싶다면 에르메스에서 나온 제품이 딱이다.
에르메스의 명성만큼 가격도 매우 비싼 이 마작판은 하나에 4만 1440달러(4471만 원)이다.
#2 샤넬 부메랑
샤넬에서 공식 출시한 부메랑이다.
아름다운 곡선을 자랑하며 부메랑을 던질 때 품위를 지키고 싶은 이들이 사용하면 좋다.
가격은 1325달러(143만 원)이다.
#3 루이비통 – 액자
특별한 추억을 비싸게 보관하고 싶다면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에서 나온 액자를 이용하자.
액자에는 루이비스 마크가 새겨져 있으며 하나당 가격이 400파운드(58만 원)이다.
#4 프라다 – 머니클립
현금이 너무 많아 보관하기가 어려운가? 그렇다면 프라다에서 나온 머니 클립을 사용하자.
당신의 소중한 현금을 185달러(21만 원)짜리 클립에 보관할 수 있다.
참고로 프라다 클립은 뉴욕 백화점에 풀리자마자 완판됐다.
#5 에르메스 – 돌
수천만 원을 호가하는 악어가죽 가방으로도 유명한 에르메스가 돌을 출시했다.
종이가 날아가지 않게 누르는 문진으로 사용하는 용도다.
돌 모양이 전부 달라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문진을 사용할 수 있으며, 겉에는 에르메스 특유의 악어 가죽도 박혀있다.
가격은 840달러(90만 원)이다.
#6 루이비통 – 자
비싸게 선을 긋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가죽으로 만들어져 안락함을 더했으며 루이비통의 시그니처 마크가 세겨져 있다.
가격은 175달러(19만 원)이다.
#7 슈프림 – 벽돌
미국 스트리트 브랜드 슈프림이 출시한 벽돌이다.
벽돌 하나의 가격은 30달러(3만 4천 원)으로 출시와 동시에 품절됐다.
벽돌에 박힌 슈프림 로고가 인상적이다.
#8. 발렌시아가 – 125만원짜리 쇼핑백
이 가방은 125만원짜리이다
다행히 종이 가방은 아니지만 종이 쇼핑백의 모양을 의도하고 만든 가죽가방이다.
흰색 송아지 가죽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