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이들이 일상에 너무 익숙해진 탓에 새로운 것을 상상해내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다.
그러나 꽤나 간단한 아이디어로 ‘천재적인’ 면모를 선보일 수도 있다.
예를 들면 공용 주차장에서 차에 스크래치가 났다거나, 공용 화장실에서 큰 소리로 방귀를 끼는 바람에 화장실 안에서 무엇을 하는 지 사람들이 눈치를 챌 때처럼 문제가 발생해도 항상 해결책이 있다.
#1. 데이트를 하는 데 위협을 느끼는 이들에게 필요한 것
‘안젤라를 찾으세요’는 밤 늦게 벌어지는 성적인 위협을 몰아내기 위해 고안된 하나의 캠페인이다.
어떤 바나 클럽에서 데이트를 하는 경우, 처음 만나는 이가 심상치 않다고 느끼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런 경우 클럽 직원 ‘안젤라’를 찾으면 그저 바에서 술을 찾거나 웨이터를 부르는 것 같은 느낌을 주지만, 사실은 안전한 곳으로 도피시켜줄 구원자를 부르는 것을 의미한다.
#2. 그들의 ‘반려동물’과 마지막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알리는 방법
‘뭐하냐’고 물어볼 필요 없이, 촛불에 불이 켜져 있는 것만 보면 누군가 ‘반려견’과 작별 인사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 자연스레 그 시간을 존중하도록 할 수 있다.
#3. 노인들이 더욱 안전하게 도로를 건널 수 있는 방법
싱가포르에서는 노인 분들이 자신의 주민등록증만 갖다대면 3초에서 13초 가량 ‘연장된’ 교통 신호 시간으로 안전하게 도로를 건널 수 있다.
#4. 발로 변기 물 내리기
공중 화장실에서 레버를 누르기 찝찝해서 ‘발’로 누르는 이가 많은데, 사실 이는 굉장한 비매너이다.
그런데 이런 사회적 논쟁을 하며 시간을 낭비하는 것보다 차라리 ‘발’로 레버를 누를 수 있게 하는 것은 어떨까.
#5. 다리가 다쳐도 씻지 못해 ‘냄새’로 고통받지 않을 수 있다.
3D 프린터가 집에 있다면, 더 편하고 유용한 의료 ‘기기’를 만들 수 있다.
#6. 휠체어를 이용하는 사람들을 위한 그네
간단히 휠체어가 올라갈 공간만 넓혀주면 된다.
그리고 팔로 매달린 로프를 이용해 반동을 주면 충분히 하체가 불편한 이들도 그네를 탈 수 있다.
#7. 시각 장애인을 위한 ‘루미 큐브’
시각이 불편한 이들을 위해 ‘촉각’을 살린 루미큐브다.
#8. 일(?)보고 바로 손 닦으세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일석 이조’의 화장실이다. 한국에 도입이 시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