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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짓만 봐도 ‘멸종’됐어야하는 동물인데 아직도 잘 살고 있는 ‘동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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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작성한 A씨는 “병x같은 동물.jpg”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바로 염소과 동물들이다.

구글이미지

양과 염소는 비슷한 동물로 떠올리지만 염소는 양처럼 얌전하지만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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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의 말에 따르면 아무 의미 없이 절벽을 탈고 올라가서 떨어져 죽는 것은 기본이며 위험한 곳에 있으면잡아먹히지 말아야 하는데 괜히 독수리에게 죽기까지 한다고..

 

게다가 조금만 놀래도 온몸에 경직이 된 채로 땅에 그대로 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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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생존만을 위해 거듭 진화했고 생명을 지키기 위해 프로그래밍 됐을 동물들의 본능과는 다르게 염소는 죽고 싶어서 안달난 동물처럼 보인다.

 

A씨는 이러한 특징을 가진 염소가 어떻게 멸종을 안 했는지 모르겠다며 엄청난 비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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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염분 처먹을려고 저런 위험한데 가서 핧는거잖아..”

 

“저 발작하는건 일부 종에 한해서 저런걸로 앎. 그래서 일부러 염소 키울 때 저런 염소를 무리에 껴놔서 포식자가 등장했을 경우(가령 늑대라던가) 저 염소들만 희생시키고 그 틈에 다른 염소들을 대피시키는 식으로 운영한다캄” 해당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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