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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에도 주점에서 홍보 방송한 BJ세야


아프리카TV의 인기 크리에이터인 BJ세야가 주점에서 홍보 방송을 진행해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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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세야는 인천 부평구 소재의 모 감성주점에 특별 게스트 형식으로 방문해 생방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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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주점에는 다수의 인파가 음주를 즐기기 위해 모여있는 상태였고, 세야는 주점 내부를 순회하며 여러 방문객들을 인터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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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방송에서 대부분의 방문객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고, 진행자였던 세야 역시 방송 중반부터는 마스크를 턱에 걸치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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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누리꾼들은 코로나 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이런 방송을 한 것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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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세야는 지적하는 시청자를 퇴장시키거나 댓글을 남기지 못하게 했다.

 

이날 방송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며 논란이 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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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정부가 세야를 고발해야 한다”, “사회적 거리두기인데 이런 방송이 옳지 않다”, “마스크도 안낀 사람들 왜이리 많냐 미쳤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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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부 및 보건당국에서 제안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은 오는 19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