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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얘 먹일 거라고요!”…아이에게 먹일 거라고 메뉴에도 없는 음식을 서비스로 달라는 한 손님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서비스 달라는 여자, 그걸 보고 있는 남자’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큰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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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게시물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온 게시물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아이에게 먹일 것이라며 메뉴에도 없는 음식을 서비스로 요구한 한 손님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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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글쓴이 A씨는 한 아르바이트생이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이후 아르바이트생에게 무슨 일인지 물었고 아르바이트생은 아이 둘을 데려온 부부가 2인 세트를 주문하면서 아이에게 먹인다고 메뉴에도 없는 스크램블을 서비스로 요구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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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해당 부부에게 아르바이트생이 키즈 메뉴가 있다고 안내까지 했지만 해당 부부는 “그게 어렵냐”라며 핀잔까지 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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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러한 상황을 알게 된 A씨가 해당 부부에게 찾아가 “그런 서비스는 제공해드리기 어렵습니다”라고 이야기하자 여자 손님은 “아깐 된다고 하지 않았냐 이 집 선 넘네”라며 불쾌한 반응까지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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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글쓴이는 “이러한 일 이후 시무룩한 알바생을 보고 있자니 착잡해서 기프티콘 보내면서 힘내라고는 했는데 참 그렇다.. 제가 잘했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답답하다”라며 자영업자의 고충에 대해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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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러한 게시물을 접한 커뮤니티 회원들은 “사장님이 뭘 잘못하셨죠.. 손님이 문제지”, “하나도 아니고 둘 데려와 놓고.. 공짜로 음식 서비스 요구하는 건 무슨 심보냐”와 같은 반응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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