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박주호 선수의 아들 건후가 아프다는 소식에 랜선 이모, 삼촌들이 안나의 인스타그램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 12일 박주호 선수 아내 안나는 인스타그램에 “아시엘(건후)은 점점 좋아지고 있다.
보내주신 메시지들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안나는 지난주 방송분에서 건후 이마에 멍이 든 것에 대해 “현재까지 방영된 에피소드는 모두 비슷한 시기에 촬영된 것”이라며 “이마에 멍은 집 주변을 뛰어다니다 넘어져서 생겼다”고 설명했다.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 측도 “건후가 다쳤다는 소식을 들었다. 몸상태 컨디션이 좋아지면 다음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어서 낫고 방송에서 만나자”, “건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오렴” 등의 응원 댓글을 달았다.
앞서 안나는 지난 9일 인스타그램에 “지난주 파리에서 서울로 가는 연결 편을 기다리던 건후가 공항 응급실에서 작은 사고를 당했다”며 “시차, 치료 및 회복 문제로 모든 활동에서 참여시키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