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에 생긴 ‘청소년 클럽’ 내부에서는 충격적인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성인들의 클럽과 크게 다르지 않다.
남녀가 서로 어우려져 춤을 추고 스킨쉽을 하며 논다.
청소년 클럽은 말그대로 만 14세부터 19세까지 입장이 가능하며 성인 클럽에서는 신분증으로 확인한다면 이곳은 ‘학생증’으로 확인을 한다.
이곳의 영업시간은 밤 10시까지다.
또 음주와 흡연은 금지되어 있지만 클럽을 이용하는 청소년들 중 일부는 클럽 밖을 오가며 흡연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클럽 내부에서는 헌팅을 목적으로 오는 손님들이 주라고 알려져 있다.
냅킨도 뿌리며 이곳에선 술 대신 음료 세트를 팔기도 한다.
종류 별 콜라와 탄산음료를 팔기도 하는데 테이블비, 냅킨 1박스가 포함되어 있다.
심지어 이 클럽에서는 입장을 막는 ‘입뺀’도 있지만 많은 청소년들이 찾아 대기줄을 설 정도로 인기가 많다고 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저걸 허가내주는 시청은 제정신인가?” , “사고만 치지마라애들아…”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