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에서 가수 ‘노라조’의 인터뷰가 방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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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세상 패션리더들 ㅋㅋㅋ
언제나 남들과는 다른 음악 무대 패션을
선보이는 노라조의 패션 톡톡!하늘을 우러러 한 점 한 점 부끄러운
오빠들이라서 소듕해~#섹션TV연예통신 #노라조 #샤워 pic.twitter.com/XxWiYIBptSADVERTISEMENT — withMBC (@withMBC) August 2, 2019
노라조는 정말 나날이 ‘특이한’ 컨셉을 들고 나와 팬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주는 패션 아이콘이다.
조빈은 “우리 옷에는 특별한 주제가 없다. 그냥 이상하자. 웃기자. 이상해서 웃기자. 어떻게 저런 옷을 입지? 대단하네. 이게 우리의 콘셉트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희의 세계관을 보여드리기 위해서는 남들과 달라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라며 의상을 손수 제작하는 과정을 공개하기도.
또한 의상 때문에 생긴 에피소드도 털어놨다.
그는 “‘사이다’ 활동 당시 상하의 전체가 연결된 의상을 입었다. 등 쪽에만 지퍼가 있는 의상이라 (화장실 갈 때) 혼자 어떻게 할 수가 없더라. 결국 원흠 씨를 불러서 볼일을 해결했다. 실용적인 의상의 중요성을 느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도 노라조는 디지털 싱글 <샤워>의 콘셉트에 맞춰 에어캡으로 비누거품을 형상화 한 의사는 물론, 때수건으로 만든 목걸이도 착용했다.
마지막으로 조빈은 “우리 패션의 핵심은 가성비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노라조는 멤버 ‘이혁’이 탈퇴하고 ‘원흠’을 새로 영입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