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외과 의사들이 의학계의 ‘공돌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화제가 되고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형외과에 대해 알아보자’라는 제목의 글이 영상과 함께 올라왔다.
올라온 영상에는 정형외과 의사들이 수술방에서 어떤 식으로 수술하는지에 대한 모습이 적나라하게 담겨있었다.
망치를 들고 환자 다리에 꼽힌 철심을 마구 내리치는 모습에 네티즌들은 경악을 감추지 못했다.
또 정형외과 의대생들의 실습 시간으로 보이는 영상에서는 목공소인지 공대 연구실인지 의대생 실습인지 모를 정도의 모습이 그려졌다.
마취 전에 보면 수술 하고 싶지 않아진다는 무서운 정형외과 수술 도구들을 살펴보자.
해당 게시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공돌이보다는 목수에 가까운데?”, “진짜 뼈 다치면 안되겠다…”, “이래서 마취풀리면 겁나 아픈거였나”, “저러니 수술 한번에 몸이 축나는구나…”, “수술 후 몸이 시큰거리거나 아픈 이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