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아이의 ‘어깨 깡패 사진’이 화제다.
저세상 어깨 깡패라는 별명이 벌써 붙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 아기는 두껍게 껴입은 옷과 더불어 시크한 표정으로 온라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멀리서 보면 상의 옷만 바닥에 서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자세히 보면 주먹만한 작은 아기의 얼굴을 확인 할 수 있다.
자주빛의 어른 외투를 입고 있는 아이는 키가 말그대로 어른 상의만한 키이다.
뒤에 보이는 유모차로 나이가 많이 어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날이 추운지 어른 옷까지 껴입은 아이는 또래 아이에게서 볼 수 없는 넓은 어깨를 옷의 힘으로 가지게 됐다.
도로 한 가운데서 서 있는 저세상 옷으로 만들어진 어깨를 가진 아기는 귀여운 모자까지 합쳐저 상의와 어울리지 않는 귀여움을 뽐냈다.
또한 아이의 시크하고 조금은 억울해보이는 표정도 압권이다.
네티즌들은 “ㅋㅋㅋㅋ귀여워…” “성인보다 핏이 훨 낫네” “오빠라고 부를게요” 등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