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란한 가족사진을 기대하고 사진사를 고용해 가족사진을 찍었는데 결과물이 ‘공포영화’에 나올 것만 같은 상태라면 어떨까.
정말 믿을 수 없게도 실제로 무서운 가족사진을 받게된 가족의 사연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있다.
미국 미주리 주에 사는 어느 가족들은 250달러를 지불하고 가족사진 촬영을 의뢰했는데 아래와 같은 충격적인 사진을 받았다.
어떻게 이런 사진이 나오냐고 사진작가에게 따졌더니 작가는 “얼굴에 그림자가 져서 지우려고 했는데 포토샵을 못배워서 이렇게 됐고 보정을 못해 그 위에 덧씌웠더니 이렇게 됐다”고 답변했다.
사연의 주인공인 Pam Zaring씨는 이 답변을 듣고 환불요구를 하지 않고 페이스북에 올렸다. 그리고 38만명 이상이 공유하며 유명해졌다.
해당 소식을 접한 국내 네티즌들은 “지들이 봐도 웃겨서 환불 안한듯ㅋㅋㅋㅋ”, “현대미술이 따로없다”, “공포게임에 나올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