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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먹, 찍먹이 다가 아니다” … 새로 생겨난 탕수육 먹는 법 ‘ㅇ먹’ 본 네티즌들 반응


탕수육을 먹는 법의 양대산맥이라는 부먹과 찍먹에서 새롭게 하나가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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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탕수육을 먹는 새로운 방법인 ‘깔먹’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기사와 직접 관련없는 자료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탕수육은 쇠고기나 돼지고기에 녹말을 묻혀 튀긴 후 새콤한 맛이 나는 소스와 함께 먹는 중국 요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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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스를 어떻게 먹느냐로 탕수육 애호가들의 의견이 분분한데, ‘찍먹’파와 ‘부먹’파가 있다.

‘부먹’파는 소스를 탕수육 위에 바로 부어서 먹으며 ‘찍먹’파는 소스를 따로 두고 탕수육을 찍어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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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직접 관련없는 자료사진 /MBC ‘무한도전’

연예인들도 방송 프로그램에서 자신이 부먹파인지 찍먹파인지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할만큼 의견이 분분한 이 대결에 새로 등장한 ‘깔먹’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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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직접 관련없는 자료사진 /SBS ‘백종원의 3대천왕’

‘깔먹’은 소스를 접시에 깐 후 위에 탕수육을 올려서 먹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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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법으로 먹으면 윗부분은 바삭바삭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고, 아래부분은 소스를 머금어 촉촉하게 즐길 수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새로 등장한 깔먹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선하네”, “나 부먹인데 이제 찍먹이랑 같이 먹을 수 있는건가”, “오 이거 괜찮은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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