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바이러스 사태로 전세계인들이 자가격리를 실천하고 , 공장가동을 중단함으로써 우리가 살고있는 지구에 새로운 변화가 생겼다.
과거의 지구 모습과는 달리 한눈에도 볼 수 있는 차이가 선명하다.
뿐만아니라 일상은 잠시 잃어버렸지만 그를 통해 새롭게 배운 것들이 몇가지 존재한다.
#1 아시아인들은 대단하다
특히 우리나라 참 대단하다. 현명하고 책임감 강한 의료진들 덕분에 우리나라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는 많이 진정된 상태다. 하지만 반면에 유럽이나 다른 전세계는 아직도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제대로 진압하지 못하고 있다.
#2 부자들이 가난한 사람보다 면역이 좋은것은 아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부자들은 항상 좋은 음식을 먹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을 하고 전염병이 돌았을때 가장 먼저 치료를 받을 것같고 , 하지만 그렇지 않았다.
이번 코로나 사태를 보면 그들이 월등히 뛰어난 면역체를 가지거나 그러지 않았다.
#3 축구 스타보다 의료 종사자들이 훨씬 값어치 있다.
코로나 사태가 터지기 전까지 우리에게 더 주목받고 사랑받던 축구 스타들보다 , 우리가 진정 위기에 처했을때 발벗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분들은 의료진 분들이다. 그들에게 더욱 더 진심으로 감사를 표해야 한다.
#4 소비 없는 사회에 석유는 무쓸모다.
현재 모든 일상이 잠시 멈추고 , 모두가 외출을 삼가니 석유의 생산량도 줄었다.
무조건 쓸모없다고 말할 순 없지만 소비 없는 사회에서는 석유가 큰 차지를 하지 않는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우리에게 생각치도 못한 재발견을 주었다.
#5 인간의 간섭이 없으니 지구는 매우 빨리 회복되고 있다.
사실 가장 큰 변화는 지구의 변화가 아닐까 싶다. 사람들의 생산활동이 잠시 멈추고 일상 활동도 멈추고 제한적인 생활을 하니 지구가 깨끗해졌다.
미세먼지로 보이지 않던 하늘이 보이기 시작했고 사람들을 피해 숨어살던 동물들이 아래로 내려와 풀을 뜯고 이산화탄소도 눈에띄게 줄었다.
사실 지구를 가장 힘들게 했던 것은 인간이 가장 컸던것인가 싶다.
#6 위생적인 삶은 그리 어렵지 않다.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수칙 중에는 마스크쓰기 , 비누로 손 씻기 , 청결유지하기등이 있다.
사람들은 이제 습관처럼 마스크를 쓰고 습관처럼 손을 씻는다. 심지어 손 세정제까지 들고 다니며 수시로 손의 청결을 유지하고 있다.
이처럼 잘 신경쓰지 않았던 세세한 위생을 유지하는 것은 해보니 어렵지 않은 습관이였다.
#7 미디어는 헛소리로 가득하다.
우리나라는 미디어나 SNS가 잘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빠른 시간내에 새로운 뉴스를 쉽게 접한다.
그중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막 터졌을때 사람들의 공포감을 조성하던 거짓뉴스들이 매우 많이 나왔었다.
거짓 뉴스로 인해 피해를 본 이들은 정정기사를 내기도 했지만 한번 접한 이들은 쉽게 빠져나오지 못했다. 얼마나 미디어를 통해 사람들이 속고 사는지 알 수 있었다.
#8 삶은 깨지기 쉬우니 소중히 다뤄야 한다.
‘삶은 달걀이다’ 라는 장난스런 말도 있듯이 우리의 일상 , 즉 삶은 이러한 전염병때문에도 쉽게 깨질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조심하고 소중히 다뤄야한다.
미래를 위해 열심히 살아가다보면 현재를 잊고 자칫 힘들어질 수 있다. 항상 지금 순간에 감사하고 내 시간들을 소중히 여기고 삶을 바라본다면 소중한 일상을 지킬 수 있을것이다.
이렇듯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가 하루 빨리 진압되어 우리의 일상이 돌아왔으면 좋겠다.
많은 이들이 힘들어했지만 돌이켜보면 좋은 교훈들도 많이 얻은것 같다. 힘들게 얻은 교훈들을 잊지말고 살아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