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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충격적이다”…평소 ‘치킨’ 먹을때 갈비뼈에 붙어 있는 흑색 살덩이의 정체


한국인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야식 메뉴는 바로 ‘치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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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을 ‘치느님’이라고 부를 정도로 한국인들의 치킨에 대한 애정은 남다르다.

 

구글이미지

치킨을 한 입 물었을때 바삭한 맛이 일품은 프라이드 치킨과 양념이 잘 스며들어있는 양념치킨 등 여러 치킨의 종류도 다양해서 골라먹는 재미까지 있다.

 

하지만 치킨을 먹을때마다 한번씩 의문이 들었을 것이다.

 

치킨을 먹다보면 갈비뼈 안쪽에 있는 거뭇한 속살을 봤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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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우리들은 “과연 이걸 먹어도 되는 건가..?”라는 생각을 하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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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처럼 물컹거리는 식감을 가진 이 거뭇거뭇한 살의 정체는 바로 닭의 ‘폐’다.

 

그럼 이 ‘폐’가 갈비에 함께 붙어서 치킨으로 만들어지는 이유는 뭔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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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을 손질 할 때 진공 파이프로 내장을 제거해야 하는데, 이때 미처 떨어지지 못한 폐가 닭의 갈비 부위에 남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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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을 먹다가 이 정체를 봤을 때 기분이 불편할 수 있지만 먹어도 괜찮기 때문에 걱정을 할 필요 없다.

 

또 치킨을 먹다보면 불그스름한 속살을 마주할때가 있는데 이는 덜 익은 것이 아니라 닭고기 살이 붉게 보이는 ‘핑킹현상’으로 단백질 성분인 미오글로빈이 열과 산소를 만나 반응하면서 산화돼 붉게 변하는 것이니 먹어도 건강에 문제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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