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를 필수적으로 착용해야하는 요즘 마스크 사기란 하늘의 별따기 수준이 됐다.
하지만 최근 정부에서 5부제를 실시하기로하여 실행중인데, 각 약국에서 살 수 있는 마스크가 한정적이기 때문에 아무리 오래 줄을 서서 기다려도 마스크를 사지 못 할 수도 있다.
이때 등장한 것은 바로 ‘마스크 앱’이다.
자신의 집 주변에 있는 약국을 알려주면서 마스크 재고 상태를 알려주며, 마스크 입고 시간까지 알려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마스크앱 보고 마스크 구입했다는 글이 많이 올라오고 있다.
글에서는 “마스크앱 보니 큰 도로 근처, 지하철 역은 이미 품절이라, 동네 구석진 약국에 갔더니 마스크 쉽게 구매했습니다”라며
“앱이 좋은게, 저도 몰랐던 동네약국 정보가 싹다 나오니 찾기 편한것 같아요.”라고 전했다.
한편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부족 문제가 심각해지자 이를 해소하기 위해 9일부터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이면 월요일, 2·7이면 화요일, 3·8이면 수요일, 4·9면 목요일, 5·0이면 금요일에 공적 판매처에서 마스크를 1인당 2개씩 살 수 있다. 주말에는 출생연도에 상관없이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