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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멋있어서 알리고 싶다”며 김이나가 공개한 청년의 정체


작사가 김이나가 인스타그램에 근황을 업데이트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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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작사가 김이나는 인스타그램에 사진 1장을 게재했다.

김이나 인스타그램

속에는 가수 윤상(이윤상)과 그 아들 이찬영 군이 함께 찍혀 있었다.

윤상은 아들 찬영 군 어깨에 손을 얹고 웃고 있으며, 찬영 군은 카메라를 향해 ‘브이’ 표시를 하고 있었다.

김이나 는 “우선 상이 오빠 큰아들 찬영이 멋있는 거 좀 알리고 공연에 들뜬 마음을 추스르기로 한다”라며 “최애와 최애의 공연을 보고 최애 메뉴로 마무리”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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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나는 이날 자신이 팬이라고 밝힌 밴드 데이브레이크의 공연에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상 아들 찬영 군 사진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퍼지고 있다.

JTBC

게시물에 가수 바다는 “아… 꽃미남”이라고 댓글을 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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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와 진짜 훈남이다”, “잘컸네 잘컸어”, “이정도면 아이돌 데뷔해도 되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SBS ‘싱글와이프’

한편 윤상은 2002년 배우 심혜진 씨와 결혼해 장남 찬영 군과 차남 준영 군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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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영 군은 지난해 2월 SBS ‘싱글와이프’에 어머니와 함께 잠시 출연해 화제 되기도 했다.